가디나아속 호텔 [ Gardina Asoke ]
1 베드룸 스위트 * 3박 371,926원
금연룸 요청 / 수영장 뷰 /
이 호텔을 고른 이유는
번화가인 아속역 근처이면서 신축이고
아유타야 투어를 가기 위해 모이는
로빈슨백화점이 가까웠기때문이다.
스위트룸인데도 가격이 괜찮길래 예약했는데
넓고 쾌적해서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저렇게나 넓다.
방과 거실 화장실로 나뉘어있어
가족단위로 왔을 때도 괜찮을 거 같다.
아! 여행준비물 중에
꼭 필수템으로 챙겨야 하는 건
필터샤워기
무조건 챙겨야 한다
물이 석회수이기도 하지만,한 달 내내 집에서 사용해도
변하지 않던 필터가
파타야에서는 하루 만에 갈색으로 변하고
방콕에서는 마지막날 갈색으로 변했다.
진짜 잠이 잘 왔던 침대,,,
여행 와서 마음이 여유로운 것도 있었지만
머무는 내내 너무 잠을 잘 잤다.
거실에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지만,
거울 바로 앞에 테이블이 있어서
밤에 넷플릭스 연결해서 술 한잔하기도 좋고,
나는 아침마다 저기 앉아서 화장을 했다.
커피머신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커피포트는 한번 끓여서 라면 먹을 때 사용했다.
보통 호텔은 냉장고가 작아서
음식을 많이 사 와서 넣기 힘든데
레지던스호텔이라
전자레인지도 있고 , 냉장고도 커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대비 훌륭했던 호텔이다.
식기류는 접시랑 칼 정도 사용했고,
관리도 잘되어있고 깨끗했다.
거실에 있는 수납장이 엄청 넓고 좋아서
구겨지는 옷들은 캐리어에서 바로 꺼내서
정리해 놓고 나갈 때 바로 입고 나갔다.
런드리서비스도 있었지만 나는 사용하지 않았다.
아침에 커튼을 여니 보이는 수영장뷰
수영복을 챙겨 왔지만 나는 한 번도 이용하지 못했다..
아쉬워..
아침에 날씨확인하기 좋았고 ,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한 사람들이 수영장을 이용했지만,
시끄럽거나 잠에 방해되어 깬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호텔로비
햇살이 든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남겨놓았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머무는 내내 불편한 건 없는지
살펴주는 세심함이 좋았다.
아속역까지는 거리가 있어서 호텔에서
무료 툭툭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속역 근처에서 내려주고 돌아올 때도
호텔리셉션에 전화하면 드롭해 줬던 장소에서
호텔까지 픽업해 준다.
너무 만족했던 서비스!
가성비 좋은 신축호텔을 찾는다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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