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만 타고 다니다가 짜뚜짝시장 오려고
처음 MRT 타봤다.
관리가 잘 되어있어 쾌적하고 깨끗했다.
노선표는 서울 지하철 타는 것과 비슷해서
찾아오기 어렵지않았다.
방향만 잘 확인하고 20분 정도 타고 왔더니 도-착.

라탄이랑 나무그릇들이 유명하고
많이들 구입한다던데 나는
아이쇼핑만 했다.


어디서 사 먹으나 맛있었던
땡모반과 망고주스
땡모반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태국오기 전부터 기대했는데
사 먹을 때마다 성공했다.
뭘 넣기에 이렇게 달고 맛있는 걸까?

짜뚜짝시장 안에는 먹을거리가
곳곳에 많이 팔고 있는데
돼지고기? 껍데기튀김 같은 거였는데
가격은 200밧이었다
와 근데 진짜 맛있었다,,
포스팅 쓰고 있는 동안에도 맛이 기억나서
침 고이는 중...
같이 주시는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진짜 바삭하고 맛있었는데,, 또 먹고 싶다

사실 길거리음식 위생이 적지 않게 충격적이어서
도전하지 않았는데
돼지고기튀김 먹어보고 나서는 계속 이것저것 사 먹었다ㅋㅋ

팟타이랑 이것저것 시켜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볶음밥 맛집이었음.

코코넛 진짜 많아
코코넛을 저렇게 많이 쌓아두니
여행 온 느낌 물씬 났던-

더워서 사 먹었던 코코넛 아이스크림
진짜 달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살라라타나코신 레스토랑
한 달 전엔 예약한다고 한다.
루프탑 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데
너무 예뻐서 감탄했다.

선셋 보려고 일찌감치 도착했더니
햇빛이 너무 세서 힘드러 따...
모히또랑 살라딜라이트라는 음료를 시켰다
더워서 한잔하자마자 돌아오는 마음의 여유,,
그제야 풍경이 더 눈에 들어왔다.

먼 길 돌아 돌아 찾아오길 잘했다.
이거 보려고 방콕 왔지,,,
영화 같은 장면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너무 조하..

왓아룬,, 황홀해,,,

기다렸던 시간까지 더해서
한 세 시간 정도는 머무른 거 같다.
해가 저무니 바람도 불고 시원해서
루프탑 온 기분 제대로 내고왔다.


음료 두 잔에 물한병 가격
이런 야경에 저 가격이면 아깝지 않지!

실컷 야경 구경하고 금요일밤
방콕에서 제일 핫한 곳
카오산로드에 왔다.
오늘도 역시나 마사지를 빼놓을 수 없다.
카오산로드에 있는 마사지샵인데 너무 만족했던 곳이다.
가격은 2명 기준 500밧 [ 약 25000원 정도 ]

카오산로드 가기 전에 들린
끈적 국숫집
진짜 끈적했던 국수였다. 이름 그대로였음ㅋㅋ
맛있게 잘 먹었다.

카오산로드 길거리 음식 너무 맛있어요,,
해산물꼬치집이었는데 재료도 싱싱하고
찍어먹는 소스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카오산로드 해산물꼬치맛집
꼭 드셔보세요

해산물꼬치 주문해서
바로 먹는다고하면 담아주신다.
저기 보이는 고수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토핑으로 올려준 고수가 인생고수였어요.
진짜 향긋하고 맛있어,,,
요즘 고수김치 만드는 거 보이던데

꼬치가게 바로옆에 닭죽? 같은걸 팔았는데
야시장인데 위생복과 위생모를 차려입고
조리하고계시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여서 쳐다보다가
맛있어보이길래 앉아서 주문하고 한입 먹었는데
이거 진짜 맛있어요,,,완전 해장되는 맛이에요.
슴슴하고 자극적이지않은데 따듯하고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간다.
한그릇 다 먹고나니 몸에 열이 올라서
보양식 먹은 기분이였다.
길거리음식의 편견을 깨게해준 음식.
카오산로드에 맛집이 다 모여있었네ㅋㅋ
아 ! 작성하다가 생각났는데
꼬치집 오른쪽에 망고를 파시는 아주머니 계셨는데
방콕에서 먹은 과일중 제일 달고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
카오산로드 맛있는거 많아서 너무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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