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진리의성전

방콕 진리의 성전
입장료 : 500밧 [ 18,000원 정도]
[ 여행어플 통해서 미리 모바일티켓 예약할 경우 13,000원 정도]
운영시간 : 오전 8:00 - 오후 6:00
[ 방문 전 관광지 공식 웹 사이트에서 정확한 운영시간 확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anctuaryoftruth.com 

Home - sanctuaryoftruth

 
이번 여행은 무계획이었기 때문에
그날그날 하고 싶은 걸 했다.
노을 지는 시간쯤에 뭐 할까 고민하다가
볼트를 타고 바로 진리의 성전으로 향했다.

보통은 일찍 방문하는 거 같았는데
노을 지는 시간에 가니 건물이 더 멋있어 보였다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 게 훨씬 멋있다.
오후시간에 가니 덥지도 않아서 걸어 다니기 좋았다.

사진에서도 충분히 멋있지만,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예쁘게 노을 지고 있고,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색깔덕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우리는 갑자기 가게 된 거라 ,
미리 예약하지 않아서 500밧을 냈지만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

일찍 오면 다양한 체험도 같이 할 수 있는 거 같다.
우리는 4시 넘어 도착했기에 운영은 하지 않았다.

진리의 성전 가이드 지도!
입장권을 받으면 작은 팸플릿도 같이 준다.
굉장히 넓고 , 동물들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와도
재밌게 잘 구경하며 시간 보낼 수 있는 거 같다.

위 사진을 보면 차례대로
태국어 / 영어 / 중국어 / 러시아 / 한국어로
나열되어 있는데,
나라별 언어로 가이드를 해주는 시간이 안내되어 있다.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한다면 ,
건축물을 더 세심히 관찰할 수 있어 좋을 거 같다.

가까이 살펴보면 못 하나 없이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구경하는 내내 들었다.
정말 대단해,,,

호수도 정말 관리가 잘 되어있고 예쁘다.
물 비린내도 안 나고 ,
근처 벤치에 앉아 물멍 때리기 좋다
다시 봐도 너무 예쁘다..

호수 위에 놓여있는 나룻배들을 보니
일찍 오면 배를 탈 수 있는 거 같다.
노을 지는 시간에 타면
너무 좋을 거 같은데!!!

갑자기 가게 된 거였지만, 300% 만족했던 투어 
괜히 관광지가 아니었다.
나는 너무 만족해서
방콕에 간다면 무조건 추천이다.